교회에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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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생각의 주제가 되도록 의복을 입어라

모든 사람들은 의복에 있어서 산뜻하고 깨끗하고, 정연하되 성소에 전혀 적합하지 않는 외모적 단장에 탐닉하지 않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의복을 과시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불경이 권유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주의가 흔히 이런 저런 좋은 의복으로 끌리게 되므로 예배드리는 자들의 마음에 용납되어서는 안 될 생각들이 개입된다. 하나님이 생각의 주제가 되고, 예배드리는 자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엄숙하고 거룩한 예배에서 마음을 빼앗는 것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하나님께서는 불쾌히 여기신다. CCh 253.1

의복에 관한 모든 문제는 엄격히 경계하고, 성경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모든 문제는 엄격히 경계하고, 성경의 법칙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 유행은 외부의 세계를 다스려 온 여신이었지만 그는 때때로 교회 안에서도 교묘히 환심을 산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표준으로 삼아야 하고, 부모들은 이 문제를 지혜롭게 생각해야 한다. 자녀들이 세상의 유행을 따르는 경향이 있는 것을 볼 때, 그들은 아브라함처럼 권속들이 그들을 따르도록 단호하게 명령해야 한다. 그들을 세상과 연합시키는 대신에 하나님과 연결을 이루어 주라. 어떤 사람도 화려한 의복으로 하나님의 성소를 모독하지 않게 하라. 하나님과 천사들이 거기에 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께서는 당신의 사도를 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 4). ― 교회증언 5권, 502, 503. CCh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