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뽑은 기별 2
명철한 식별력의 필요성
고위층의 정사와 권세와 영적 흑암이 진리에 대항하여 싸움을 걸고 사단의 기만하는 세력이 비록 택한 자라도 할 수만 있으면 미혹하려고 극성을 부릴 때가 가까워지면 우리들은 거룩한 지식으로 연마한 식별력을 가져야 한다. 이리하여 우리들은 그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온 것인지 알 수 있고 사단의 계책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에 놓여 있지 않게 될 것이다. 인간의 노력은 거룩한 능력과 결합함으로 이 시대를 위한 마지막 사업을 성취할 수 있어야 한다. 2SM 15.3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영에 대한 상징으로 바람을 인용하셨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우리들은 말할 수 없는데 하나님의 영의 역사도 그러하다. 우리들은 누구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날 것인지 알 수 없다. 2SM 15.4
그러나 시련의 때와 기회를 가졌던 자들로서 하나님의 음성을 식별하지 못하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깨닫지 못한 자들을 하나님의 영께서 관용하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 자신의 말이 아니다. 그 때에 마지막 순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보고 인정하게 될 것이다. 2SM 16.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 (암 9:13). 2SM 16.2
진리에 대한 이러한 회개는 교회를 놀라게 할 정도로 급속도로 이루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만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 서신 43, 1890. 2SM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