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뽑은 기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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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론의 매력

광신주의와 오류가 섞인 이론의 각종 양상을 진리라고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 사이에 침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 시대를 위한 진리와 아무 상관도 없는 그릇된 생각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자기 스스로 구상한 결심의 힘과 과학의 가상적인 지식으로 결합된 지적 능력으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자신의 추리적 이론들의 폐허 속에 묻힌 자들 틈에 끼어 있게 될 것이며 자기 자신이 왜 그런 데 끼어 있는지 분명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2SM 14.2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빛을 통해서 사람들이 나타나 사악한 것들을 말한 것을 보았다. 사실상 저들은 벌써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전혀 나타내 보이시지 않은 일들을 말하고 있으며 거룩한 진리를 속된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진리에 속하지 않고 인간의 자만심에서 우러나온 거짓된 사상에 속하는 문제들이 대두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인간의 정신으로 구상한 것들은 전혀 검토할 가치가 없는 문제들을 창안해 낼 것이며 참된 연구 과제가 되는 진리가 나타날 때에 전혀 무가치한 인위적인 연구 과제와 동등한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들은 온갖 것들이 침투하여 확고한 교리와 혼합될 것을 예상하고 명철하고 신령한 식별력과 하늘의 기름 부으심을 힘입어 거룩한 진리와 속된 것을 분별하여야만 한다. 세속적인 사상은 믿음과 확고한 판단력을 혼란시키며 이 시대를 위한 중요하고 위대하며 시금석이 되는 진리를 저락시킨다. 2SM 14.3

인간의 그릇된 논쟁으로 말미암아 진리가 오전되었으며 흠이 잡혔고 저락되었으므로 진리가 이 마지막 시대보다 더 고통을 겪은 적은 과거에 결코 없었다. 사람들은 저들 스스로 굉장히 많은 이질적인 이단설들을 받아들여 이것들을 마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처럼 증거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상하고 새로운 것들에 매력을 느끼며 인간이 그럴 듯이 날조한 사상의 특성을 식별할 수 있는 체험에 있어서 지혜롭지 못하다. 소위 중대한 문제라고 해서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에 결부시킴으로 그것이 진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경건의 낮은 표준을 견책하는 대상이 된다. 2SM 15.1

독창적인 이론들을 내세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내용을 이상스럽고 새로운 각도에서 교묘하게 묘사하며 깊이 생각하는 일이 없이 일보 전진하여 불안정한 이론들을 만들어 마치 귀중한 교리처럼 엮어 놓아서 생사의 문제처럼 심각하게 내세운다. — 서신 136a, 1898. 2SM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