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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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희생함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며 신임받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믿음이 파선되는 것을 가끔 본다. 그들에게 시험이 오면 그들은 매력을 끄는 지상의 보화를 얻기 위하여 신앙의 원칙과 특권을 희생한다. 그리하여 사단의 미끼에 걸린다. 그리스도께서는 정복자가 되셨다. 그리하여 인간도 이길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을 이 세상 신의 지위 하에 둔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서부터 원수편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익을 얻기 위하여 자기의 온 정력을 바친다. 이리하여 그는 주 앞에서 다른 신들을 경배한다. CS 145.1

세속적인 사람은 현재의 충족함 혹은 충성함에도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항상 더 큰 재산을 소유하고자 하는 일에 모든 생각, 모든 힘을 기울인다. ― RH, 1887.3.1. CS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