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자아로 더불어 갖는 우리의 최대의 투쟁
현세에서의 우리의 소유는 제한되어 있으나 세상에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의 큰 보고는 제한되어 있지 않다. 그것은 인간의 모든 욕망을 채울 수 있고 인간이 산출할 수 없는 범위까지 미친다. 최후의 결정의 큰 날에 모든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받을 때 자기를 정당화시키는 모든 음성은 그칠 것이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는 인류에게 주실 수 있는 모든 선물을 주셨으므로 그 은혜로운 선물을 받기를 거절한 사람들이 변명할 것이 없다는 것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CS 21.2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필요가 있는 원수는 밖에 있지 않다. 우리의 가장 큰 투쟁은 헌신하지 않은 자아와의 투쟁이다. 우리가 자신을 정복할 때 우리를 사랑하신 분을 통하여 더 많이 승리할 것이다. 나의 형제들이여, 우리가 꼭 얻어야만 할 영원한 생명이 있다. 우리 모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 우리의 시련의 시기는 미래가 아니고 바로 지금이다. 시련의 시기가 남아 있는 동안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지금은 속이고 파괴시키는 올무로서 너무도 흔히 사단의 목적 성취에 기여하고 있는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 RH, 1908.3.5. CS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