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그리스도인으로 공언하는 자들의 큰 죄
모든 사람은 그들이 어떤 상업이나 직업을 가졌든지 하나님의 사업을 첫째의 관심사로 삼아야 한다. 각 사람은 주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재능을 활용할 뿐 아니라 그 목적을 위하여 자기 달란트를 계발시켜야 한다. 많은 사람은 세상에서 성공적인 일꾼이 되기 위해서 그 직업이나 전문 분야를 위하여 수개월 혹은 수년간을 즐겨 바치면서도 주의 포도원에서 성공적인 일꾼이 되기 위한 달란트를 계발시키는 데는 아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는 자기의 능력을 남용하고 달란트를 오용했다. 그는 하늘의 주님을 존경하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큰 죄이다. 그들은 자신과 세상을 섬긴다. 그들이 빈틈 없는 성공적인 경제인이라는 명예를 소유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봉사를 위하여 그들에게 주신 달란트를 사용함으로 증가시키는 일을 게을리하였다. 세속적인 지혜는 활용함으로 더욱 강하게 되는 반면 영성은 활동하지 않음으로 더 약화된다. ― RH, 1884.1.1. CS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