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사용하도록 맡기신 달란트
아무도 더 큰 달란트를 소유하지 못한 것을 슬퍼하지 말라. 그대들이 주께서 주신 달란트를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때 그 달란트는 증가될 것이다. 지금은 인생에 있어서 우리의 지위를 한탄할 여유가 없다. 지금은 오, 만일 내가 그 사람의 은사와 능력을 소유했더라면 나는 주님을 위하여 많은 재물을 투자했으련만 하고 말하면서 남들이 가진 능력과 지위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등한히 했다고 변명할 여유가 없다. 만일 이런 사람들이 그들의 한 달란트를 지혜롭게 잘만 사용한다면 그것이 바로 주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전부인 것이다. … CS 120.1
나는 교회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들을 일깨우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로 하여금 주께서 그들에게 맡기신 한 달란트와 그것의 증가분을 함께 요구하실 것이요, 또한 만일 그들이 그 하나 외에 다른 달란트를 얻기를 게을리 한다면 그들은 그 한 달란트도 잃고, 그들 자신의 영혼도 잃어버릴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우리는 우리 교회들이 변화되기를 바란다. 집 주인께서는 그가 그들에게 맡기신 달란트의 계산을 그의 청지기들에게 요구하시려고 돌아오실 준비를 하고 계시다. 하나님께서 그 때에 게으름뱅이를 불쌍히 여기실까.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환영의 칭찬을 들을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들의 재능과 재물을 잘 계발시킨 자들이다. ― RH, 1878.3.14. CS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