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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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관계로 매임

마음에 진리를 소유하고 진리로 말미암아 성화된 자들은 세상을 경고하는 위대한 사업에 있어서 자기들에게 배당된 몫을 이행할 것이다. 그들은 십일조와 예물을 충실히 바칠 것이다. 모든 교인들은 모든 돈을 함부로 쓰는 일에 자신을 부인하기로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로 묶여 있다. 가정 경제 생활에서 절약하지 않음으로 자금이 부족하여 이미 세워진 사업을 강화하는 일과 새 지방에 사업을 시작하는 일에 우리의 몫을 이행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 하라. ― RH, 1907.1.17. CS 74.2

나는 온 세계에 흩어져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저들에게 부과된 책임을 자각하고 충실한 십일조를 바치므로 그대의 창조주와 신실한 계산을 계속하도록 탄원하는 바이다. … 신성의 예지를 가지신 분과 함께 있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충실히 인식하라. 각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부지런히 살펴보라. 자기의 계산서를 조사하여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를 깨닫게 하라. CS 74.3

그대들을 위하여 독생자를 주신 분께서 그대와 언약을 맺으셨다. 주님께서는 그대에게 축복을 주시고 그 답례로 십일조와 헌물을 가져오라고 하신다. 아무도 이 문제에 관해서 듣지 못했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 십일조와 헌물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은 말라기 3장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대리자들에게 그들과 맺은 언약에 충실하라고 요청하신다. 그는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 RH, 1901.12.3. CS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