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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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각성이 필요함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하여 각성해야 한다. 자선 사업에 대한 그들의 의무를 등한히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들이 매일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령의 고통을 느낀다. CS 318.3

만일 그리스도인이 고의적으로나 혹은 우연히 자기 이웃에게 충분한 임금을 주지 않거나 정직하게 빚을 청산하기를 거절한다면 그의 양심이 무감각하게 되지 않았다면 그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 할지라도 편안할 수가 없을 것이다. 등한히 한 채 이행치 않은 수많은 서약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문제에 대하여 마음에 괴로움을 느끼는가! 얼마나 소수만이 이 의무 불이행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는가. CS 319.1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해서 새롭고도 깊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 양심은 각성되어야 하고 이 문제에 진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계산을 해야만 하며 주님의 요구는 모두 채워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 4T, 468. CS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