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31/340

특권과 책임

일찍이 사람에게 맡기신 진리 중에 가장 엄숙한 진리를 우리로 세상에 선포하도록 주셨다. 우리는 이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 그들은 투기 사업에 가담하지 말 것이요 불신자들과 동업을 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의 사업을 행하는 데에 방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CS 38.3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권면과 목적과 계획이 우리에게 이렇게 명백히 공개된 것은 하찮은 일이 아니다. 우리가 예언의 확실한 말씀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막중한 책임을 부과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식을 남에게 나누어 주기를 기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경고의 기별을 세상에 선포하는 일에 인간이 당신과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 RH, 1904.7.28. CS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