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믿음의 부족으로 인한 손실
하나님께서는 표준이 높아지고 더 높아지기를 원하신다. 교회가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한 교회가 해야 할 일을 생략할 수 없다. 예배당은 여러 곳에 건축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도시들에 구주께서 당신의 백성과 만나실 예배 장소를 준비하지 않는 것이 절약인가? 하늘의 손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합당하게 준비하는 것이 너무 경비가 많이 드는 일이란 인상을 주지 말자. CS 279.3
건축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쓸데없이 빚을 져서는 안 된다. 그러나 나는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건축을 완료하는 데에 요구되는 모든 금액이 손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는 가끔 가능한 한 신속히 일하면서 믿음으로 전진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받지 못하는 것은 믿음의 부족 때문이다. 우리는 일하고 기도하며 믿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는 중에 “우리는 실패하지도 낙심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견실하고 열렬하게 전진해야 한다. ― RH, 1905.9.7. CS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