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달리는 바퀴에 제동(制動)을 걺
빚을 갚기 시작할 수 있고서야 요양원을 착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달리는 바퀴에 제동을 걸었다. 예배당을 건축함에 있어서 우리는 즉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돈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기 위하여 이렇게 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학교들과 요양원들을 설립하고 예배당 건축을 돕기 위하여, 사업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돈을 빌려 쓰고 이자를 지불했다. 이렇게 설립된 기관들과 건축된 교회들이 많은 사람을 진리로 인도하는 수단이 되어 왔다. 이리하여 십일금이 증가되었고 일꾼들이 주님의 군대에 추가되었다. ― Letter 211, 1904. CS 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