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고의적인 무지는 죄를 증가시킴
(1868) 2T, 70, 71 CD 44.7
53.몸을 최선의 건강 상태로 보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의무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주신 빛에 따라서 사는 것은 거룩한 의무이다. 만일 우리의 잘못이 드러날까 봐 눈을 감고 빛을 보지 않으면, 우리가 버리고 싶지 않은 죄들이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된다. 만일 어느 경우에 빛을 외면하면, 다른 경우에는 그 빛을 무시할 것이다. 우리의 신체 법칙을 범하는 것은 십계명 중에 하나를 범하는 것과 꼭 같다. 왜냐하면 그 둘 중 하나를 범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우리 식욕과 입맛을 더 사랑하면, 우리의 온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할 수 없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힘과 뜻을 요구하실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우리의 힘을 매일 감소시키고 있다. 우리는 그릇된 습관으로 생명력을 감소시키고 있으면서도 불멸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말 한다. CD 44.8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는 다른 어떤 사람도 그대를 위하여 해줄 수 없는, 그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가지고 있다. 그대의 무기력에서 깨어나라. 그리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생명을 주실 것이다. 그대의 먹고, 마시고, 일하는 생활 노선을 바꾸라. 여러 해 동안 그대가 따라온 과정을 계속 추구하는 동안에는, 거룩하고 영원한 사물들을 명료하게 분간할 수 없다. 그대의 민감한 감각은 마비되어 있고 그대의 지성은 흐려져 있다. 그대는 그대의 특권이 되는 은혜와 진리 안에서 자라나고 있지 않다. 그대의 영성은 자라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어두워지고 있다. CD 45.1
R.&H., 1805.6.18 CD 45.2
54.사람은 하나님의 창조 행위의 걸작이었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상대가 되도록 고안되었다…. 사람은 하나님께 매우 소중하다. 왜냐하면 그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도록 고안된 몸을, 식욕의 방종이나 다를 죄된 행습으로 더럽힌다면 죄가 된다는 것을 교훈과 모본을 통해 가르쳐야 할 중요성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CD 45.3
[천연계의 법칙이 분명히 공포되었음 ― 97] CD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