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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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전진함

톱샴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하는 동안 거기에 참석한 몇 신자들은 우리가 뉴욕 주를 다시 방문해 주기를 소원했지만 나는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여 마음이 무거울 따름이었다. 나는 주님께서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주시지 않는 한 모험을 하고 싶지 않다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들이 나를 위하여 기도했을 때 어두운 구름은 사라졌지만 내가 그토록 소원하는 원기는 아직 생기지 않았다. 나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라는 허락의 말씀만을 굳게 의지하고 믿음으로 전진하기로 결심하였다. LS 128.1

뉴욕으로 향하는 도중에 우리의 믿음이 시련을 당하였지만 우리는 승리하였다. 나는 원기가 점점 더 나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할 수 있었다. 우리의 첫번째 방문 이래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였지만 그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았으며, 우리 앞에 제시된 일을 해내기 위하여는 우리의 모든 힘을 다 기울여야 하였다. LS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