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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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웨고에 거주함

우리가 여행하던 10월과 11월에는 간행물이 결간되었다. 그러나, 나의 남편은 계속 기록하여 출판해야 겠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었다. 우리는 오스웨고에 셋집을 얻어 신자들에게서 가구를 빌려다가 살림을 시작하였다. 거기서 나의 남편은 저술하고 출판하고 설교하였다.* LS 128.3

나의 남편은 오류를 옹호하는 자칭 재림 신자들과 자주 싸워야 하기 때문에 매순간 갑옷을 입고 있어야 하였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정확한 시기를 정하였다. 우리는 그들이 정한 시기가 그대로 지나가 버리고 말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와 우리가 가르치는 내용에 불리한 선입견을 갖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나는, 순진하게 속은 자들은 언젠가 그들이 빠진 기만의 진상을 깨닫게 되어 진리를 찾아오게 될 것을 보았다. LS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