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기별의 개척자들
1913년 대총회에 모인 형제들과의 담화 중에서, 화잇 여사는 세째 천사의 기별을 전한 선구자들이 친숙한 과거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 점에 관하여 그들은 긍정적인 증거를 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LS 427.5
“주님께서 과거에 주신 기별은 지구 역사의 현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아직 믿음의 유년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백발이 되기까지 주님을 위한 봉사 사업을 해 온 십자가의 노 병사들이 적절하고 올바른 증언을 계속 해주기를 나는 크게 소망하고 있다. 우리의 과거의 경험은 그 가치를 조금도 잃지 않았다. LS 428.1
개척자들을 실망시키거나,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거의 없다고 느끼게 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하자. 그들의 감화는 주님의 사업에 여전히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고령의 목사들의 증언은 언제나 교회에 도움과 축복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직하고 충실한 기수들이 갑옷과 투구를 벗을 때가 오기까지 주야로 지키실 것이다. 그들은 결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의 보호 아래 있으며, 지치지 않는 파수꾼의 경호를 받고 있음을 확신시켜 주라. 이러한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믿고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다.”* LS 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