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개인적인 활동
화잇 여사는 공중 봉사나 가정에서 행한 자신의 활동에 관해 1913년에 이렇게 기록하였다. LS 426.2
“나는 선교 사업에 개인적으로 열심히 참가하기를 열망하고 있으며, 이런 나이에 자신의 육체의 힘을 믿는 것이 현명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더라면, 나는 틀림없이 더 많은 공중 봉사를 했을 것이다. 나는 세째 천사의 기별이 선포되어 온 모든 세월 동안 때때로 내게 위탁된 빛을 교회와 세상에 전달하는데 있어서 해야 할 일이 있다. 내 마음은, 접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진리를 제시하려는 열망으로 가득하다. 또 나는 출판할 내용들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아직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글을 전혀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활동해야 한다. 내가 얼마나 오래 살게 될지는 모르지만 생각한 것만큼 신체적으로 고통을 당하지는 않는다. LS 426.3
1909년 대총회를 마친 후, 나는 장막 집회와 다른 일반 모임들에 참석하고 뉴잉글랜드와 중부의 주들과 중서부의 여러 기관들을 방문하면서 여러 주일을 보냈다. LS 426.4
캘리포니아의 집으로 돌아와서, 나는 출판물 준비 작업을 새로이 시작하였다. 지난 4년 동안 나는 비교적 편지를 적게 썼고, 중요한 저술 작업을 완성하는 일에 내가 가진 힘의 대부분을 쏟았다. LS 426.5
때때로 나는 집회에 참석하거나 캘리포니아에 있는 기관들을 방문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 세인트헬레나 인근의 ‘엘름스해븐’이라는 전원에 있는 나의 집에서 원고를 쓰며 보냈다. LS 427.1
나는 주님께서 서적 사업을 위해 좀더 오래 일하도록 생명을 연장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오, 꼭 성취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행할 힘이 있다면! 나는 그분께서 지혜를 주셔서, 백성들이 그토록 필요로 하는 진리가 분명하게, 그리고 기꺼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제시되게 도와 달라고 기도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이 일을 할 수 있게 하실 것으로 믿고 용기를 얻는다. LS 427.2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나의 관심도 여느 때와 같이 깊으며. 나는 현대 진리의 사업이 온 세상 각 지역에서 꾸준히 발전하기를 무척 원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서적 사업에 내가 관여해야 하는 동안에는 공중 봉사를 많이 시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일임을 발견한다…. LS 427.3
성령께서 나를 앙양시키심을 인하여, 끊임없이 내게 위로와 은혜를 주시는 것을 인하여, 그리고 내게 힘과 기회를 주사 그분의 백성에게 용기와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신 것에 대하여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 주님께서 내 생명을 보존해 주시는 한 나는 그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성호를 영화롭게 하고자 노력하면서 그분께 성실하고 참되게 행할 것이다. 주님께서 나의 믿음을 증진시키사 그분을 온전히 알고 그분의 뜻을 보다 완벽하게 수행하게 되기를 원한다.”* LS 4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