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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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방문

목요일에 우리는 그랜드프레리에 사는 맥디어먼 씨의 집으로 갔다. 거기서 우리의 자부는 그녀의 친정 부모와 남매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지난 여름에 주 전역을 휩쓴 열병에 걸려 거의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가 곤궁할 때 여러 해 동안 후하게 도와 주었던 가족이 고난에 처했을 때 필요 적절하게 봉사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뻤다. 우리가 11월 12-19일에 플라노에서 열릴 장막 부흥회에 참석하기 위해 그 곳을 떠날 무렵에는 그들의 건강이 꽤 회복되었었다. 우리는 거기서 오랜 친구인 R.M.킬고어 목사와 그의 아내를 반갑게 만났다. 그리고, 우리는 부흥회장에 모인 지성적인 신자들의 큰 무리를 보고 무척이나 기뻤다. 나의 증언이 이곳에 모인 사람들에게서보다 더욱 기꺼이, 그리고 진심으로 받아들여진 적이 일찌기 없었다. 나는 이 큰 텍사스 주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LS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