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지친 이들을 위한 휴식
때때로 과도할 정도로 압박을 받고, 과로하고, 지쳤기 때문에 의사들에게 이르러 오는 유혹은 크다. 그러나 만일 그가 신실하신 창조주께 하듯이 하나님께 영혼을 맡긴다면, 그는 쉼과 평강을 발견할 것이다. 예수님께로부터 진정시키는 감화가 그에게 이르러 온다. MM 50.3
불경건한 의사가 많다. 그들은 다른 이들을 비춰 주는 빛에 의하여 조명되기를 거절한다. 그들은 자아를 높이고, 영적이고 영원한 유익을 상실한다. 그러나 마음과 심령에 진리의 감화를 끼치는 의료 종사자들은 신체뿐만 아니라 죄로 병든 영혼에 대한 치료제의 활용도 능숙해야 한다. 그들은 영적 발전으로 말미암아 영혼 속에 선율을 일으키는 말들을 하늘의 지혜를 갖고 말할 수 있다. MM 50.4
그대는 신체의 의사일 뿐 아니라 영혼의 목자이다. 그대에게 신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어린아이처럼 주니께 온다면 그대는 그것을 갖게 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성령에 의하여 균형이 잡혔다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이 시대를 위한 진리가 그대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광선으로 임할 수 있는 위치에 자신을 둘 것이다. 그대는 진리가 현시대를 향해 증거하라는 것을 볼 것이며, 그대의 경험을 셋째 천사의 기별과 온전히 조화될 것이다. MM 50.5
영원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봄
우리는 보이는 사물들에 눈을 고정하고 있으면 영원한 실재들을 이해 할 수 없다. 우리는, 특별이 인류의 고난과 필요에 붙들려 있는 그대는 영원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간직해야 하는데, 이는 그대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에 관해 더욱더 지성적이 되어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인간 영혼의 가치를 분별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대는 애굽의 보물들보다도 그리스도를 위해 능욕당하는 것을 더욱 큰 부귀로 여겨야 한다. MM 51.1
나는 그대에게 절망이 닥치고, 시련이 그대의 영혼을 억누르며, 예수님이 그대를 도우시는 분이라는 것과 주님의 눈이 매 순간 그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거의 잊고 지낸다는 것을 안다. 인간에게 축복을 주고 고통을 제거하는 그대의 계획을 성취하는 자가 그대 자신이 아님을 언제나 명심하라. 그리스도는 그대에게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의 짐을 지라고 요구하신다. 위대하고 동정이 많은 그리스도의 마음은 자신을 고통을 겪고 있는 인류와 언제나 동일시하신다. 그대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대 자신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도구로 간주하고 주님의 마음, 주님의 평화, 주님의 은혜가 심령과 생애를 주관하도록 하라. MM 51.2
하나님의 디자인을 실현하는 그분의 실이 되라. 그대는 결코 스스로 처리할 수 없다. 그대가 어떤 위치에 있을지라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그대는 하나님과 협력하는 일개 대리인으로서 일해야 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여기에 하나님과 인간 대리인이 조화를 이루어 역사하는 결합된 요소가 있다.—Lt 97, 1894. MM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