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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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준수자로서의 의사

그리스도는 모든 의도와 목적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교인이었다. 모세를 산으로 불러 그에게 그분의 백성을 위한 교훈을 주신 분은 주님이셨다. … 두렵도록 장엄한 가운데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율법을 알려 주시고, 다른 여러 가시 명령 중에 이 명령을 주셨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나의 형제여, 그대는 하나님이 요구한 신성성을 안식일에 부여하지 않았다. 불경건함이 들어왔으며, 주님께서 승인하실 수 없는 모본을 세웠다. 주님은 존귀함과 영광을 받지 않으셨다. MM 49.4

고통당하는 인류에게 쉼을 주기 위하여 안식일에 행해야 할 의무들이 항상 있을 것이다. 이것은 옳은 것이며,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라고 말씀하신 분의 율법과 조화된다. 그러나 이 점에서 부주의에 빠져 반드시 안식일에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행하게 될 위험이 있다. MM 50.1

행하지 말고 내버려두어야 할 다른 많은 일과 함께 불필요한 여행이 안식일에 이루어진다. 주님은 “내 계명에 대해 해이함으로 나의 성령을 옮기지 않도록 네 모든 길에 주의하라”고 말씀하신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기억하라는 명령을 명심하라. 부주의하게 잊지 마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다.” 이 시간에 안식일을 예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Lt 51, 1901. MM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