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74/371

인과관계의 학생

지성적인 그리스도인 의사들은 죄와 질병의 관계에 대해서 증가된 지식을 갖고 있다. 그는 인과 관계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는 간호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이들을 매사에 엄격하게 절제하도록 교육해야 할 필요를 보고 있는데, 이는 건강 법칙과 관련해서 부주의하고 신체를 적절하게 보호하는 일을 등한히 하는 것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기계를 돌보는 일에 실패하는 것은 창조주께 대한 모욕이다. 만일 준행하기만 하면 인류를 질병과 요절에서 지켜 줄 수 있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법칙들이 있다.… MM 49.2

신체를 붙잡고 있는 만성적인 질병이 부적절하게 먹고 마신 결과임을 알면서도 환자에게 그의 고통이 그릇된 행동 습관 때문에 초래되었다고 말해 주는 것을 등한히 한다면, 의사는 인간 형제에게 상해를 가하는 것이다. 사실을 부드럽게 제시하고, 질고의 원인에 대해 결코 침묵하지 마라.—Lt 120, 1901. MM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