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도시를 위한 의료전도
지금은 도시를 위해서 일할 적당한 때이다. 우리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너무 많은 관심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위험한 일을 했다. 이것은 좋은 판단도 지혜도 아니다. 주요 도시들 속에 지금 관심을 일으켜야 한다. 큰 센터 몇 개보다는…작은 센터를 많이 세워야 한다. MM 300.1
선교사들이 둘씩 짝을 지어서 우리의 모든 큰 도시의 다른 지역에서 일해야 한다. 각 도시의 일꾼들은 의논과 기도를 위해 자주 만나야 한다. 그들은 함께 효과적으로, 또한 조화를 이루어 일하는 지혜와 은혜를 얻을 것이다. 모든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모든 사람은 빈틈이 없어야 한다. 우리의 백성은 갑주를 입고 모든 큰 도시에 센터를 세워야 한다. 사단의 대리자들이 일터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하게 하고 허황된 상상으로 채워서 그들에게 진리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M 300.2
나는 아직 미개척지인 큰 선교지에서 일하도록 우리 백성들을 일으키려고 노력해왔지만, 극소수의 사람만 하나님의 영의 호소에 반응하는 것처럼 보인다. 백성들 앞에 현대진리의 기별을 전파하는 사업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새롭고 다양한 달란트로 백성들을 위해 슬기롭게 일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만일 마땅한 만큼 우리 백성들의 마음에 이들 미개척 도시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면, 그들은 죄 속에서 멸망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MM 300.3
이 시대에 우리 백성들을 위해 증거하도록 내가 명령받은 기별은 이것이다. 지체하지 말고 도시에서 일하라.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주님은 지나간 이십 년 혹은 그 이상 우리에게 이 사업을 보여 주셨다. 몇몇 장소에서 적은 일 밖에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주야로 부담을 지고 다니는데, 이는 우리의 대인구가 몰려 있는 곳의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임할 심판들에 대해서 경고하는 일이 너무도 적게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Lt 168, 1909. MM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