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구별시키는 표징
인간과 그 동료 사이의 진정한 동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와 그분의 법에 무관심한 자를 구분하는 확실한 표시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어 가는 세상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희생물로 주시려 이 세상에 오심으로 얼마나 위대한 동정심을 표현하셨는가! 그분의 신앙심은 그분의 참된 의료전도사업에 종사하도록 이끌었다. 그분께서는 치료의 능력이셨다. "내가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마 9:13)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이것이 위대한 진리의 창시자께서 참된 신앙과 거짓된 신앙을 분별하는 데 사용하시는 시금석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의료전도자들이,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계셨다면 보이셨을 부드러움과 동정으로 행동하길 원하신다.—MS 117, 1903. MM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