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대리인에 의한 것이 아님
의료전도자로서 나갈 경건하고 신실한 사람들, 남녀 모두가 지금 필요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능력과 자신들의 신앙심을 최대한 계발해야 한다. 총명한 일꾼들을 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바울과 아볼로에게 전해진 그 은혜, 그들의 영적인 탁월함을 돋보이게 만든 바로 그 은혜를 지금 받을 수 있으며, 그것은 많은 헌신적인 선교사들을 일하는 대열로 몰고 올 것이다. MM 250.4
많은 이들이 팔짱을 낀 채, “아, 그래, 이러이러한 사람들을 미개척 분야로 보내시오.”라고 하며, 정작 자신들을 흥미를 갖거나, 헌신적이고 자기를 부인하는 수고를 하지 않으면서, 주님께서 자신들에게 의탁하신 일들이 대리인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든다면, 하나님께서 바울과 바나바와 교통하신 것처럼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할 인물의 모본이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1, 12).—SpTMW 8(1893). MM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