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진정한 박애
우리는, 오직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 대한 이타적인 관심을 통해서만 복음의 진리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를 보일 수 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약 2:15~17).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고전 13:13).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는 단지 설교하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무지한 자들을 계몽하고, 낙심한 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병든 자들을 치료해야 한다. 인간의 목소리가 하나님의 사업에서 제 구실을 다해야 한다. 다정하고 동정적이고 사랑이 담긴 말들이 진리에 대한 증거가 되어야 한다. 진지한 기도, 진심에서 우러난 기도로 천사들을 가까이 불러들여야 한다.—MMC 13, 14. MM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