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외형적 과시를 통해서 일하는 것이 아님
우리의 의사들은 저들의 모든 사업에서 그리스도와 같은 단순성을 보여야 한다. 만일 그대들이 하늘의 투구와 갑옷—그리스도와 같은 온유와 겸손—으로 옷 입혀진다면, 그들은 참으로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호의와 인정을 얻기 위하여 세상과 일치되는 것은 약함을 초래할 것이다. 결코 그러한 양보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우리의 소망과 힘은 외형적 모습에 달려 있지 않다. 가옥, 가구, 의복, 개인 물품 등에서 과도함으로 진리를 거스르는 감화를 주는 이들은 그들이 진리의 가치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루이들 앞에 있는 환난의 때에 서도록 백성들을 준비시켜야 할 사업과 관련된 이들이 주님을 떠나서 세상의 유행을 따를 때에 수치를 당하신다.… MM 166.5
그대는 그리스도의 단순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가게 하는 그런 인기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그대의 지도자가 되셔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설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생활 속에서 순종하는 백성, 주님의 계명에 충성을 다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우월함을 나타내 보일 것이다. 진리를 믿는 이들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진리의 원칙들이 우리의 의료기관에 배어 있어야 한다. 그때에 세상의 관습과 유행을 따랐던 자들이 고통 중에 이들 기관으로 올 것이며, 그들의 오관을 기쁘게 할 단순성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늘 천사들의 보이지 않는 임재를 느낄 것이다.—MS 172, 1899. MM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