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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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부채

우리의 모든 요양원 경영인에게 나는 말하고자 한다. 결코 큰 부채를 지지마라. 결코 불필요한 조치를 하지마라. 완전한 설비에 대한 그대의 욕망을 즉시 내버리라. 부채를 늘리기보다는 적은 설비를 최대로 활용하라. 필요한 모든 것을 때에 맞게 구해야 하지만, 한꺼번에 모든 가구와 설비를 마련할 필요는 없다. 이성, 조용한 생각, 현명한 계산이 행동의 규율이 되게 하라. 만일 기관이 환자를 치료하는 일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 그것은 경영자가 부채를 쌓아올리기보다 차라리 가장 필수적인 것만 가지고 지내는 것을 낫게 여겼기 때문이다. MM 166.3

주님은 많은 곳에서 일을 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우리의 일을 하는데 무거운 부채를 안지 않고도 운영할 수 있는 요양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Lt 140, 1906. MM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