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설비의 단순성
그대가 바라는 것보다도 값이 싼 설비가 되어 있는 방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도록 하신 사업과 조화될 것이다. 그대의 사상들은 하나님과 겸손하게 걷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한 참된 실제적 사상에 의해 꼴 지어지고 적합하게 되지 않았다. 그대는 그대를 성공으로 끌어올리는 가장 큰 수단은 외형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기만이다.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사업에 어느 면으로든지 적절하지 않은 외형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 외형을 유지하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 우리는 세상의 우상숭배와 조화되도록 요양원의 방을 설비하는 것을 승인할 수 없다. 비록 그것이 후원자들을 증가시킬지라도 그러하다.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은 이것보다도 더욱 가치가 있다. MM 167.2
외형에 대한 갈망은 끊임없이 신체의 주요 기관을 침식하는 궤양과 같다. 외모는 무자비한 폭군이다. 그대는 과시와 오락으로 향하는 성향을 물리쳐야 한다. 외형을 유지함으로 더 많은 환자를 얻고, 따라서 더 많은 자금을 얻을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러한 결과로 생기는 해악이 아직 그대에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만일 그대가 보호되지 않는다면 그것들이 나타날 것이다.… MM 167.3
하나님의 길이 최선임
하나님은 외적 과시가 아니라 심령을 보신다. 훌륭한 조언을 받고 일들이 추진되어야 한다. 아무것도 과도하게 투자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요양원을 세우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높이려는 갈망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오해되어 온 진리를 올바르게 나타내려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숨기지 말아야 한다. MM 168.1
주님의 길이 언제나 최선책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신 분을 따르는 동안 우리는 안전하다. 만일 하늘의 대 주재 이신 그리스도께서 온유하고 겸손하셨다면, 불순종을 인하여 사망선고 아래에 있는 우리는 얼마나 더 그렇게 되어야 하겠는가. 위생병원에 있는 우리 의사들의 영향력은 온유와 겸손을 고무시키는 그런 것이 되어야 한다. 인간이 위대하고 놀라운 존재로 높임을 받지 말아야 한다. 찬송을 받으실 분은 바로 하나님이다.—Lt 51, 1900. MM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