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새로운 요양원 설립
오늘 아침에 나는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글을 쓴다. 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요양원 설립에 관하여 내게 어떤 빛이 있는지 질문하는 편지를 받고 있다. MM 151.3
무슨 목적으로 우리의 요양원이 설립되었는가? 우리 자신을 그것들에 어떻게 연관시켜야 하는가? MM 151.4
여러 해 전에 요양원 설립과 관련해서 내게 빛이 주어졌다. 요양원이 지나치게 빨리 늘어난다고 해서 주님의 마음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요양원이 다른 요양원과 지나치게 가까이 있으면서 동일한 종류의 일을 하는 것은 주님이 목적하는 바가 아니다. 왜냐하면 기관은 어느 곳에 있든지 좋은 설비와 경험 있는 조력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것과 더불어 유능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영자가 연결되어야 한다. 저들은 건실한 믿음을 가진 자, 선을 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 뒤로 쳐짐이 없이 기관에게 빚을 지우지 않고 그들에게 맡겨진 막중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자들이어야 한다. MM 151.5
망대를 쌓기 시작하는 자는 그것을 짓기 시작해서 끝낼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기 위해 먼저 앉아서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요양원 설립을 제안하는 모든 사람은 그것이 큰 사업임을 이해해야 한다. 만일 그들에게 새 요양원을 성공적으로 짓는 데 필요한 기술과 적응력이 부족하다면, 그들은 이미 설립된 요양원들과 연결되어 이들 기관의 이익을 저들 자신의 것으로 삼아야 한다.… MM 151.6
개인적 수익을 위한 요양원
이기적인 충동에 따라 행동하여 개인적 수익을 위해 독립적인 요양원을 마음대로 설립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들은 그와 같은 행동 방식이 세상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다.… MM 152.1
과거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인들은 저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어떤 것을 얻고자 하는 이기적인 욕망으로 이 방면의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행동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세워진 유사한 기관들에 미치는 영향력들을 결코 꼼꼼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만일 이미 운영중인 기관들을 오해하게 함으로 그렇게 한다면, 그러한 인물들은 개인적인 수익을 행하려는 유혹을 끊임없이 받게 될 것이다. MM 152.2
하나님은 저들의 형제들과 상의하지 않고 일하는 이들을 축복하지 않으실 것이다. 자기 자신만으로 완전하다고 생각하며, 언제든지 자기 자신의 마음과 판단을 안전하게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신뢰를 받아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빛 가운데 행하셨던 것처럼 저들은 빛 가운데 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가 행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고 있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사람들은 분명한 생각과 깊은 영성을 필요로 한다. 주님의 봉사에서 하나님은 각자가 분별력 있게 움직이며, 그의 행동을 유발하는 동기들을 달아 보기를 원하신다. MM 152.3
우리들 중에 우리 기관에서 수행되도록 주님께서 계획하신 중요한 사업에 대한 적절한 개념을 갖고 있지 못한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일은 병든 자를 돌보고, 건강 개혁의 고귀하고 필수적인 원칙들을 퍼뜨리는 것이다. 저들의 생활 습관을 이 중요한 개혁에 일치시키는 일에 실패한 이들은 철저하게 회심해야 한다. MM 152.4
이기적인 목적을 통한 영적 손실
만일 사람들이 개인적 이익 때문에 요양원 사업에 종사할 정도로 정신이 혼동되고 파렴치하다면, 저들은 영적인 생활에 번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적절한 영향을 끼칠 수 없게 될 것이다. 어떤 면으로든지 유명하게 되고 싶은 큰 욕망을 지닌 자들은 새 요양원의 설립처럼 하나님의 사업을 관련시키지 않은 일에 착수하도록 하라.—MS 26, 1902. MM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