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인간에게 고백하는 일 가운데는 특별한 공로가 없음
나는 어떤 사람도 그들이 죄를 고백함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얻고 있다거나 인간들에게 고백하는 일에 특별한 공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정결케 하는 그 믿음을 체험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육적인 성벽을 정복할 것이다. 진리는 하늘에서 유래된 증거를 그 자체 속에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의 은혜를 통하여 그것이 심령의 정결에 효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주께서는 우리가 날마다 우리의 모든 어려움과 죄의 고백들을 갖고 오기를 바라신다. 그리하면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짐을 지는 일을 통하여 우리에게 안식을 주실 것이다. 그분의 성령은 그 은혜로운 감화력을 가지고 영혼을 채워 주실 것이며, 모든 생각은 굴복되어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648 (1889). 2MCP 7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