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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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자기 기만의 세력

하나님의 영의 은혜가 없이 지내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그러나 영성이 없고 그리스도가 없으면서도, 우리를 위해서 우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두려움과 동정을 필요치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자신을 합리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더욱 두려운 상태이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자기 기만의 세력은 두렵다. 이 얼마나 심한 눈먼 상태인가! 암흑을 빛으로, 빛을 암흑으로 만드는 것은 얼마나 큰 눈 먼 상태인가! 참된 증이께서는 그분에게서 불에 연단한 금과 흰옷과 안약을 사라고 권고하신다. 불로 연단된 것으로서 여기 추천된 금은 믿음과 사랑이다. 그것은 마음을 부요하게 만든다. 이는 그것이 순결하게 될 때까지 정련되었기 때문이며, 그것은 시험을 받을수록 더욱 그 광채가 찬란해진다.-교회증언 4권, 88 (1876). 2MCP 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