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438/1093

자아와의 치열한 싸움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고상한 품성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품성을 얻는 일이 쉽다는 보증을 주지 않으셨다. 고상하고 모든 면에 원만한 품성은 물려받는 것이 아니다. 고상한 품성은 그리스도의 공로와 은혜를 통한 개인적 노력으로 말미암아 얻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재능과 정신력을 주시지만 품성 형성은 우리가 하는 것이다. 품성은 자아와 더불어 맹렬하게 싸움으로써 형성된다. 타고난 성벽을 끊어 버리기 위하여 거듭거듭 계속적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자신을 면밀하게 비판해야 하고 단 하나의 좋지 않은 성벽도 고쳐지지 않은 채 남아 있게 해서는 안 된다.-실물교훈, 331 (1900). 2MCP 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