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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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밭, 품성은 그 열매

사람 속의 모든 기능은 현세와 영원을 위해 집을 짓고 있는 일꾼이다. 그 소유자는 그것을 모르고 있을지라도 그 구조물은 날마다 올라가고 있다. 그것은 그 결함으로 인해 경고의 표지가 되거나 하나님의 거룩한 모델이신 분과 조화됨으로 하나님과 천사들이 감탄할 구조물이 되든지 할 것이다. 2MCP 545.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정신적 그리고 도덕적 능력들은 품성이 아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증진시켜야 할 달란트들, 올바르게 증진시킨다면 바른 품성을 형성할 달란트들이다. 사람이 수중에 귀한 씨앗들을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 씨앗이 과수는 아니다. 그 씨는 나무가 될 수 있기 전에 심어져야 한다. 마음은 밭이요 품성은 그 열매이다. 하나님께서는 계발하고 발전시킬 기능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어떤 길을 걷느냐가 우리의 품성을 결정한다. 이 능력들이 조화되고 귀중한 품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일은 우리 자신밖에 할 수 없으며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다.-교회증언 4권, 606 (1881). 2MCP 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