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믿음과 감정은 명확하게 구별됨
믿음과 감정은 동과 서처럼 명확하게 구별된다. 믿음은 기분에 의존하지 않는다. 매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야 하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믿음에 상응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그런 등급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살피시지 않고 그 희생을 이해하고 받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기 원하는 것보다 그분께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기를 더 원하고 계시다는 보증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로 올려 보내는 모든 기도에 결코 실패함이 없는 약속을 하시는 분으로부터 응답을 받은 것처럼 앞서 나가야 한다. 슬픔으로 말미암아 의기소침에 빠져 있을 때에라도, 심령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찬미의 선율을 걷힐 것이며, 우리는 그림자와 어둠에서 나와 그분께서 임재하신 찬란한 햇빛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MS 75, 1893.(HC, 120). 2MCP 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