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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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짐을 지시는 분이심

우리는 우리의 소원과 기쁨과 슬픔을 언제나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있다. 우리는 걱정과 근심을 그분과 나눌 수 있다. 우리는 그분을 피곤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의 슬픔을 같이 느끼고 우리로 그 슬픔을 당신께 아뢰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그분께 가져 갈 수 있다. 그분께서 감당할 수 없으리만큼 힘에 부친 것은 어떤 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분은 이 세상을 붙드시고 우주를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그분께 주목의 대상이 되지 못할 만큼 작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생애에서 그분이 이해하기에 너무 어둡거나 슬픈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이 해결할 수 없으리만큼 큰 문제도 없다.…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 사이의 사랑은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그분의 완전하신 보살핌을 받고 있다. 그분께서는 마치 이 세상에 당신의 아들을 주실 만한 다른 어떤 사람도 없었던 것처럼 각 사람을 대우하신다.-정로의 계단, 100 (1892). 2MCP 4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