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1
하나님의 사랑은 다함이 없음
인간의 마음의 통로를 통하여 세대에 세대를 거쳐 내려온 온갖 자부적(慈父的)인 사랑, 사람들의 심령 속에 열려진 자애의 모든 샘들은 하나님의 무한하고 다함이 없는 사랑과 비교해 볼 때, 끝없는 대양에 대한 작은 실개천에 불과하다. 그것은 혀로도 말할 수 없고, 붓으로도 묘사할 수 없다. 그대는 매일의 생애에서 그것을 명상할 수 있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성경을 탐구할 수도 있다. 그대는 또한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긍휼을 깨닫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모든 능력과 재능을 총동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너머에 무한(無限)이 있다. 그대는 여러 해 동안에 걸쳐 그 사랑을 연구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주셔서 세상을 위하여 돌아가게 하신 그분의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기이와 높이를 결코 완전히 깨달을 수는 없다. 영원 자체도 그것을 결코 완전히 드러낼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연구하고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속의 계획을 명상할 때 우리는 이 우대한 주제들을 더욱더 많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740 (1889). 1MCP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