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1
우리의 하늘은 사랑이 만드는 것임
우리의 하늘을 만드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사랑에 대해서 말하려고 애쓸 때, 우리는 그것을 표현할 언어를 찾을 수 없다. 우리는 지상에서의 그분의 생애, 우리를 위한 그분의 희생에 대하여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대언자로서 하늘에서 하시는 그분의 사역에 대해서, 그분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마련하고 계시는 처소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저, “오, 그리스도의 사랑은 얼마나 높고 깊은가!”라고 부르짖을 수 있을 뿐이다. 우리가 십자가 밑에 머무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희미한 개념을 얻으며, 우리는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 10)고 말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명상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가장자리를 맴돌고 있을 뿐이다. 그분의 사랑은 그 기이를 모르는 끝없이 광대한 대양과 같다.-RH, 1902.5.6. 1MCP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