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보감 3
가난한 이들을 기억하라
우리의 생활에서 모든 낭비를 제거해야 한다. 이는 일할 때가 짧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방에서 궁핍과 고통을 목격한다. 음식이 필요한 가족들, 먹을 것이 없어서 울부짖는 어린이들이 있다. 가난한 사람의 집에는 적당한 가구와 침구들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주의 편의들이 거의 없는 누옥들에서 살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상달되고 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 하나님이 듣고 계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있다. 그들의 동족이 가난하고 주리며 음식의 결핍으로 고통을 받는 때에, 그들은 식탁에 많은 돈을 소비하고 필요 이상으로 과식을 한다. 하나님의 돈을 이기적으로 소비한 데 대하여 사람들이 장차 어떠한 대가를 치르어야 할 것인지! 하나님께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양식을 무시하는 이들은, 단지 그들의 동족의 것을 도둑질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 것을 도둑질하고 유용한 자들임이 밝혀질 것이다. 3TT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