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보감 3

108/290

31장 부적당한 독서의 위험*

나는 부적당한 독서로 인해 청년들을 위협하는 위험을 보면서 이 큰 악에 대하여 내가 받은 경고를 더욱더 전하지 않을 수 없다. 3TT 187.1

일꾼들은 신앙과 반대되는 책에 손을 댐으로 인해 해를 받게 되는 것을 너무도 모르고 있다. 그들은 그들이 읽고 있는 주제에 관심이 끌리고 흥미가 일어난다. 문장이 기억에 새겨진다. 사상이 제시된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독자는 저자의 정신의 영향을 받게 되고, 정신과 성격은 악한 인상을 받게 된다. 믿음과 자제력이 부족한 자들이 있으며, 그들에게는 그러한 서적들이 제시하는 사상을 쫓아내기가 어렵다. 3TT 187.2

현대 진리를 받기 전에 어떤 사람들은 이미 소설을 읽는 습관을 형성하였다. 그들은 교회와 연합함으로 이 습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사람들 앞에 저희가 버린 그 독서물과 비슷한 독서물을 주는 것은 술꾼에게 알콜 음료를 주는 것과 같다. 그들 앞에 놓여 있는 유혹에 항상 굴복함으로써 그들은 곧 견실한 독서에 대한 저희의 취미를 상실하게 된다. 그들은 성경 연구에 흥미가 없다. 그들의 도덕적 능력은 연약하여진다. 죄는 점점 덜 싫은 것처럼 여겨진다. 불신실함이 증가하고 생애의 실제적인 의무에 대한 싫증이 더욱더 커진다. 마음이 부패될 때에 자극적인 성질의 독서에 달려들기 쉽다. 이와같이 하면, 사단이 그 영혼을 완전히 자기 지배 하에 둘 수 있는 길이 열린다. 3TT 187.3

아주 결정적으로 그릇 인도하거나 타락케 하는 것이 아닌 공부는 그들이 성경 연구에 싫증을 나타낸다 하여도 아직은 제지될 수 있다. 이 말씀은 참된 양식이다. 모든 사람들로 정신에 양식이 되지 않는 책을 읽고자 하는 갈망을 제어하게 하라. 정신이 이와같은 종류의 독서에 몰두하는 한 아마도 그대는 분명한 식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업을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사람은 하찮은 독서를 위해 시간과 금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겨를 알곡에 비길 수 있겠는가? 3TT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