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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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 홀로 귀의(歸依)하게 된 자에 대한 권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결혼 관계에 들어간 남자가 후에 회심했을 경우 그는 그들의 종교적 신앙에 대한 견해가 아무리 다를지라도 아내에 대하여 신실해야 할 더 강한 의무하에 놓이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요구는 비록 시련과 핍박이 따른다 할지라도 모든 세속적 관계보다도 높은 데 두어야 할 것이다. 사랑과 온유한 정신으로 하는 이같은 정절은 믿지 않는 자로 믿게 하는 감화력을 가지게 할 것이다. ― 재림신도의 가정, 48, 49, 61-69(영문). CCh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