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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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입장을 취하라는 호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도들은 중대한 진리를 취급하고 있다. 40여 년 전에(1863년) 주께서는 건강 개혁에 관한 특별한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그 빛 안에서 얼마나 행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면에 일치하는 생애를 살기를 거절하였던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받은 바 빛에 비례되는 향상을 해야 한다. 건강 개혁의 원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절제 문제에 관하여는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의 앞장을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운데는 교육을 받은 교인들과 심지어는 복음 교역자들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주신 바 빛을 거의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저들은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일하고 싶은대로 일한다. CCh 235.1

우리 사업에 있어서 교사와 지도자 된 자들은 건강 개혁에 관해서 성경의 기반 위에 확고한 입장을 취하고 우리가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증언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저들 자신을 섬기는 자들 사이에 구별하는 선이 그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CCh 235.2

나는 기별의 초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원칙들이 그 주어졌던 당시만큼 중요하며 또 그 당시와 똑같이 오늘날에도 양심적으로 생각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식사 문제에 대해서 주어진 빛을 좇아 전혀 행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지금이야말로 말 아래로부터 빛을 꺼내어 분명하고도 광명한 빛줄기를 비치게 할 때이다. CCh 235.3

건강한 생애의 원칙은 우리 개인에게와 전체 백성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강 개혁의 기별이 처음 내게 임하였을 때에 나는 빈번히 계속하여 졸도하는 상태에 있어서 허약하고 연약하였다. 내가 도움 주시기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건강 개혁의 그 큰 문제를 내 앞에 공개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과 신성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과 먹고 마시는 일에 절제함으로써 그 심신을 봉사하기에 가장 양호한 상태에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나에게 교훈하셨다. 이 빛은 내게 큰 축복이 되어 왔다. 나는 주께서 내게 힘 주실 것을 알고 건강 개혁자로서의 입장을 취하였다. 오늘날 나는 나의 연령에도 불구하고 내가 젊었던 당시에 가졌던 건강보다 더욱 훌륭한 건강을 누리고 있다. CCh 235.4

어떤 사람들은 내가 나의 붓으로 건강 개혁 원칙을 옹호하는 것처럼 그 원칙들을 좇지 아니하였다고 소문을 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제까지 신실한 건강 개혁자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나의 가족의 일원이었던 사람들은 이것이 사실임을 알고 있다. CCh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