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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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장 — 질문에 대한 답

나의 원수들의 영향을 받고 있는 자들은 가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화잇 자매는 차츰 교만해져 가고 있지 않은가! 나는 그가 나비 넥타이와 리본으로 잔뜩 장식한 모자를 샀다는 말을 들었다.” 1T 251.2

나는 교만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옷 입는 모습은 몇 년 전과 내내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후프와 불필요한 나비 넥타이와 리본을 부착하는 것을 반대한다 (후프 (Hoops) 는 여성의 스커트 폭을 벌어지게 하는데 쓰는 일종의 페티코트 — 역자 주). 나는 비누와 물로 세탁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끈을 바꾸는 일 없이 하나의 우단제 모자를 2년 동안 써 왔다. 나는 새로운 모자테 위에다 동일한 그 우단을 씌워서 금년 겨울에 다시 쓰고 있다. 나는 안식일을 준수하는 자들이 검소하게 옷을 입고 의복에 있어서 검소함을 연구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그런 기회를 주지 않을지라도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의복에 관하여 모든 사람의 취미에 맞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질긴 의복을 입고, 산뜻하고 보기 좋은 옷을 입고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의무임을 믿는다. 1T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