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뽑은 기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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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 (約定) 된 금액을 강요하지 말 것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영혼들에게 초청하여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 11:28-30) 고 말씀하신다. 만약 모든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교훈들을 당신의 학교에서 배운다면 여러 곳에 복음의 선교 사업을 이룩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이 생기게 될 것이다. 2SM 180.1

아무도 “나는 약정된 금액을 위하여 이 사업에 종사할 것이다. 만약 내가 이 금액을 받지 못한다면 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을 하지 못하게 하라. 이런 말을 하는 자들은 저들이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있지 않는 것과 주님의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정신을 배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증거할 뿐이다…. 2SM 180.2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실 때에 우리들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것은 세상 재물로 부요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인정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것은 온유한 정신과 통회하는 마음이다. 이사야서 57장을 읽어라. 이 장을 신중히 연구하라. 이 가운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깨달아야 할 중대한 교훈이 있다. 나는 그것에 관하여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 서신 145, 1904. 2SM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