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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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시험을 받음

부요하던 마태나 가난하던 안드레와 베드로에게 똑같은 시험이 이르렀으며, 똑같은 헌신이 각 사람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그물에 고기가 가득 차고 옛 생애의 충동이 가장 강하던 성공의 그 순간에 예수께서는 바다에서 일하던 제자들에게 복음 사업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라고 요구하셨다. 이와 같이 각 사람이 세상의 재물에 대한 욕심이나 그리스도와 친분을 맺고자 하는 욕망 중에 어느 쪽이 더 강한지에 대해 시험을 받고 있다. CS 216.1

원칙은 항상 가혹하다. 하나님의 사업에 전심을 다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분의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전적으로 바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없으며 예수의 동역자가 되기는 더더욱 어렵다. 사람들이 위대한 구원을 인식할 때에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나타난 자아 희생은 그들의 생애에서도 나타날 것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어느 길로 인도하시든지 즐겨 따라갈 것이다. ― 시대의 소망, 273(영문). CS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