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게으름을 조장해서는 안 됨
하나님의 말씀은 만일 사람이 일하지 않거든 먹지도 말라고 가르친다. 주께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게으른 사람을 부양하도록 요구하지 않으신다. 시간을 낭비하고 노력을 하지 않음으로 궁핍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이 결함을 게으름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지적해서 시정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위해서 노력을 다하여도 구멍 뚫어진 바구니에 보배를 담는 것과 같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가난에 빠지는 일이 있다. 우리는 이런 불행에 처한 자들에게 연민과 자비를 나타내야 한다. ― RH, 1899.1.3. CS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