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주님의 대리자로
청지기는 자신을 주님과 동일시한다. 그는 청지기의 책임을 받아들이고 주님을 대신하여 주님이 친히 하시는 것과 같이 그런 방법으로 행한다. 주님의 관심사가 자기의 관심사가 된다. 청지기의 지위는 존엄한 것이니 이는 주께서 그를 신임하신 까닭이다. 어떤 경우에라도 이기적인 행동, 즉 자기 주인의 돈으로 장사해서 얻은 이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그는 주께서 자기에게 두신 신임을 악용하는 것이다. ― 9T, 246. CS 113.1
재물을 이기적으로 사용할 때 그 사람은 하나님께 불신실한 자요 천국에서 더 높은 신임을 위한 재물의 청지기로서 부적당함이 판명될 것이다. CS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