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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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에 대한 바울의 논증

바울은 형제들의 마음에서 이기심의 뿌리를 뽑기 위해 애썼다. 그 까닭은 자기 사랑과 탐욕을 그대로 두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완전한 품성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진심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될 때 그들은 궁핍 가운데 있는 주위의 형제들을 도와주게 될 것이다. 그는 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지적함으로 사랑을 불러일으키려고 애썼다. CS 19.1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코자 함이로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하심 이니라”(고후 8:8, 9). CS 19.2

여기에 사도의 강력한 논증이 있다. 그것은 바울의 명령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다. … CS 19.3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얼마나 큰가!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주시기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그는 반역한 인간 자녀들을 구원하여 당신의 목적을 깨닫게 하시고 당신의 사랑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최고의 선물을 주셨다. 그대는 독생자를 주신 그분께 예물과 헌물을 드림으로서 그대가 그분께 드리기에 너무 아깝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으려는가? ― RH, 1900.5.15. CS 19.4

관대함의 정신은 하늘의 정신이며 이기심의 정신은 사단의 정신이다. ― RH, 1882.10.17. CS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