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하나님께 대한 첫째 의무
어떤 이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대한 신성한 의무를 느낀다. 그들은 자녀들에게는 모두 한몫을 주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사업을 도울 자금은 조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기 자녀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변명한다. 이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첫째 의무는 하나님께 대한 것이다. 아무도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그대를 유인하여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못하게 하라. 그대의 자녀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제단에 드릴 그대의 예물을 도적질하지 못하게 하라. ― 교회증언 1권, 244. CS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