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2편 하나님의 사업과 그 유지

7장 주의 사업은 부양되어야 함

은혜의 시기의 마지막 해들이 영원으로 넘어가고 있다. 주의 큰날이 바로 우리 앞에 있다. 지금은 우리가 가진 모든 정력을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자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사용해야 할 때이다. CS 35.1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에 유의해야 할 때이다. 주의 모든 명령은 우리에게 선을 행하도록 주어졌다. 주께서는 임마누엘 왕의 피묻은 깃발 아래 있는 자들에게 당신께서 위탁하신 것들 중에 어떤 부분을 당신께 돌려드림으로서 그들이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고 또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라고 요청하신다. 이 재물은 그리스도께서 그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꼭 해야 할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CS 35.2

하나님은 금전과 헌신이 요구되는 사업에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고 계신다. 우리는 우리의 재능을 최고도로 발휘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사명을 받았다. 그는 나뉘지 않은 온전한 봉사와 마음과 영혼과 뜻과 힘을 다해 헌신할 것을 요청한다. CS 35.3

이 우주에는 우리의 보물을 쌓아 둘 곳이 단지 두 곳－하나님의 창고와 사단의 창고밖에 없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 바쳐지지 않은 모든 것은 사단의 편에 둔 것이 되며 그것은 사단의 사업을 강화시키는 데 사용된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맡기신 재물이 당신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사용되기를 원하신다. 그의 선물은 그의 청지기들이 신중하게 장사해서 영혼 구원의 소득을 당신께 돌려 드리도록 위탁하신 것이다. 이 영혼들이 이제는 역시 하나님의 사업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동역하는 신임받는 청지기가 될 것이다. CS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