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사소한 돈을 주의함
나는 공상적인 욕구를 위하여 주의 돈을 낭비한 죄악의 흉악성을 모든 사람의 마음에 감명 깊게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소하게 보이는 금액을 지출하는 것이 영원으로 향하는 길의 출발점이 된다. 심판장이 좌정하고 책들이 펴질 때 그대가 실패한 것들이 곧 잔돈을 모아서 할 수 있었던 선한 일들을 하지 않은 것과 막대한 돈을 오로지 이기적인 목적에 사용한 것임을 보게 될 것이다. … CS 300.1
예수께서는 어떤 실제적인 희생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사실상 우리가 그것이 없이도 잘 살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만 더욱 크고 가치 있는 것을 위하여 더 작고 가치 없는 것을 드리는 데 불과하다. 모든 세속적이고 일시적인 것은 더욱 고상한 것 다음으로 고려해야 한다. ― RH, 1891.8.11. CS 300.2